봄맞이 관악산행 작년 가을 기상청은 겨울이 춥고 폭설이 예상된다고 하였으나 지나고보니 날씨도 따듯하고 눈도 없이 가뭄 계속되고 있다. 영동지방을 제외하고 싱그러운 봄기운이 완연한 춘삼월인 3월 첫 일요일에 규홍이와 사당역에서 10시에 만나 관악산에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사당역에 도착하.. 산야로 뚜벅뚜벅 2014.03.02
함백산을 만연, 규홍이와 이른아침, 강동역에서 규홍이를 만나 만연이차를 기다린다. 만연이를 만나니 일행이 3명이 더 있다. 여성 2분과 남성 1분 팔당대교를 건너 양평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들어가 충주에서 박달재를 넘는다. 박달재휴게소에서 일행들을 만나는데 버스로 한대가 먼저와 서 있다. 동그라미산.. 산야로 뚜벅뚜벅 2014.01.19
섬진청류와 피아골산장 이튿날, 수련관을 나와 화엄사입구에서 구례쪽으로 나와 섬진강길을 따라 하동쪽을 보고 달린다. 섬진청류 연곡사를 지나서 직전마을까지 차로 올라간다. 직전마을 초입, 직전(稷田)마을은 옛날 먹거리가 없어 피를 재배해 먹었던 산속마을이기에 피밭골이 지금은 피아골이 되었다. 파.. 산야로 뚜벅뚜벅 2014.01.08
마초동기 규홍이와 남한산성 마초방에서 규홍이와 남한산성을 오르기로 했다. 마천역에서 10시에 만나 들머리 성골마을로 들어서서 산행을 시작한다 살포시 적신 잔설을 밟으며 청량산으로 오르다 산할어버지동상을 배경으로 인증샷 우익문부근 옹벽에 올라서서 성곽으로 배경으로 서문 즉 우익문으로 들어서서 수.. 산야로 뚜벅뚜벅 2013.12.30
야영활동의 필수품 침낭 & 에어매트리스 체온은 보호하고 찬 공기는 막아주는 '월동준비 첫걸음' ↑ ❶ SoftSkin Mat CFT(3.8cm) 대단히 부드러운 매트표면과 혁신적인 스트레치 TX면으로 기존 직물보다 몸 윤곽에 훨씬 잘 들어맞는다. 자충식 매트이며, 웨이브폼이 좋은 보온효과를 제공한다. 17만원/마무트 코리아 ❷ 써머레스.. 산야로 뚜벅뚜벅 2013.12.15
겨울산행 주의점과 장비 선택 요령 설연에 맞서려면 이것만은 챙겨라 지독한 추위와 바람,숨 막히는 러셀과 얼어붙은 빙폭,눈사태의 위험 등 이런 것들이 없다면 겨울산이 아니다.겨울산은 다른 계절보다 위험 요소가 많은 만큼 준비해야할 장비도 많다.이런 것들을 다 꾸리자면 배낭 무게도 만만치 않아 체력 소모도 크다.. 산야로 뚜벅뚜벅 2013.12.15
[이제는 백패킹이다] 그곳에선 서쪽 바다로 해가 떠오른다 마니산과 함허동천 야영장 1박 이상의 야영생활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떠나는 등짐여행. 백과사전에 적힌 백패킹(Backpacking)의 정의다. 본래 의미는 '짊어지고 나른다'는 뜻으로, 현대에 들어서는 야영을 목적으로 정해진 구간을 여행하는 의미로 정착되었다. 등산과 트레킹의 재미가 복.. 산야로 뚜벅뚜벅 2013.12.15
감악산을 초딩친구들과 출근해 있는데 아버지로부터 손폰이 울린다. 어머니께서 엊저녁에 입원을 하셨다고,,,. 퇴근을 조금 서둘러서 건대병원으로 향한다. 10층 212호에 입원해 계신 어머니를 뵈니 더욱 수척해 지신듯 싶어 맘이 짠하다. 자양동에서 저녁 약속이 되어 있어 1시간여만에 병원을 나서려는데 아우.. 산야로 뚜벅뚜벅 2013.11.18
13' 10. 마초 동창 규홍이와 청계산행 초등학교 동창인 규홍이로부터 연락이 왔다. 낼 모하냐고? 옛골에서 만나 청계산행을 하기로 하고 아치에 시간 맞춰 버스를 타고 옛골로 향한다. 옛골, 버스를 내리니 시간에 여유가 있어 등산장비점에 들어가 눈요기를 한다. 침낭이 눈에 와 닿는다. 얼만가 물으니 100만원이라며 비박용.. 산야로 뚜벅뚜벅 201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