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런 왕숙천변을 따라 번장인 저를 포함 두바퀴, 루차노, 마녀, 몽요, 배태랑, 사이, 서이사, 솔방울, 수지싸나이, 심심한걸, 여백, 로사투, 우리, 일타이석, 홀더, 바닷물, 송운, 비나리, 간지대, 진돗개, 양수리, 청심, 뱃고동, 수령 존칭생략 스물다섯분이이 잠실대교에서 모여 출발하여 워커힐앞을 지나서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 들어서서는 왕숙천입구에서 컴앤님과 합류하고 퇴계원에서 아침고요님가 도킹 봉선천을 따라 잣나무가 울울창창한 광릉내로 진입을 하다 봉선사에 잠시 발길을 멈춘다.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출발을 하려하니 오병이어님께서 손폰으로 전화벨이 울려댄다. 수목원앞에서 의정부에서 출발한 아싸님팀 다섯분이 기다리고 있노라고, 잠시후 한계령님이 직동삼거리에서 기다리는데 어디에 있느냐 물어 온다. 대답을 마치고 고모리저수지앞 어부촌이란 식당에 예약인원을 통보하고 다운을 하니 봉선사입구에서 아싸님팀이 우리를 마중하여 합류, 함께 고모리로 질주를 하는데 수목원정문에서 한계령님이 우리를 맞이한다.
직동삼거리에서 고모리쪽으로 진로를 바꿔 배들재로 업힐을 하는데 모처럼 나오신분들 허파에 김이 샌다.
고모리로 들어서 예약한 식당에 들어서니 나뭇그늘 아래 식탁에 세팅을 해 놓았는데 주문한 생선구이와 솥밥은 아직도 묘연하다. 1시에 도착한다고 주문하였는데 20분전에 도착하다보니 준비가 덜 되었단다.
모여 앉아 점심을 먹고는 아싸팀과 헤어져 우리는 축석으로 행로를 정하고 그들은 임도를 타고 내촌쪽으로 빠진단다.
축석고개를 넘고 의정부부용천을 따라 자전거전용도로를 타고 달리다 중랑천과 합수지점부터는 한강까지 중랑천을 끼고 달리며 몽요님이 장암에서 빠지시고 한계령님, 네식구님, 배태랑님, 아침고요님은 창동에서 루챠노님은 하계동앞에서 댁으로 귀가를 하시고 오는 도중에 조용한하루님께서 장안교까지 마중하시며 합류 용비교밑까지 내쳐 달려와 잠시의 휴식을 겸해 용변을 보려 멈췄으나 화장실을 치워놓았다.
출발을 서둘고 있는데 깐돌이님이 살며시 고개를 드리밀며 또한번의 마중인사가 있었 함께 뚝섬유원지밑으로 와 약간의 뒷풀이를 하고 내일 계족산 헬스컵 XC대회에 참가해야할 회원들이 있어 속히 헤어진다.
<봉선사에서 아침고요님, 루챠노님, 여백님, 마녀님, 로사투님>
< 큰법당앞에서 서이사님, 솔방울님, 마녀님이 꽃보다 아름답다나 >
< 봉선사 큰법당의 자태입니다. >
< 우리사이입니다. 누가 우리사이이신지 . . . . 쩝 >
< 봉선사를 출발, 다운하려 할 즈음에 두꺼비 한마리 딥다 큽디다 >
< 양수리님과 루챠노님의 질주하는 모습 >
< 어여뿌신 몽**님, 누가 핑크빛 일색이라 핑크???? >
< 광릉앞에서 사이님과 수령님. . . .>
< 에따 모르겠다. 누구신지 구분이. . . .>
< 솔방울님과 로사투님의 역주하시는 모습이 안스럽슴. . . >
< 에공 수령님 사진이 흔들렸네욤 -_- >
< 지금 두분은 선두다툼중. . . . 영치기 영차 >
< 한계령님만 가타도 사진 지대루 박는건디 ㅜ_ㅜ >
< 여유있다네요 두바퀴님은 >
< 일타이석님의 살인미소는 뭘 말할까요??? 오늘 아이비님이 없음 >
< 홀더님아 심좀 쓰그레이 >
< 컴앤님이 지나갈때 뮤직이 아직도 귓가엔. . . .>
< 뒤로 돌아가시는 분 손들어 보아요 >
< 여기요 여기 ㅋㅎㅎ >
< 이분이 고모리 넘는 중에 맨 꽁찌. . . . 오늘 꽁치 한마리 추가 ㅎㅎ >
< 뉘신지 한번 아라마춰 보세요. 표창이 들어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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