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물용으로 만든 약밥이다. 언제 만들어도 맛있는 황금비율 레시피~!
찹쌀을 8시간 이상 충분히 불리고..
대추씨를 푹 끓여서 대추물을 만들고,,
분량의 양념을 대추물에 넣어 끓인 후 압력밥솥에서 밥을 지으면
정말 맛있는 약밥이 완성된다. ^^
무슨 일이든 처음 시도할 때는 서투르고 힘들지만..
자꾸 자꾸 여러번 하다보면 나중에는 선수가 된다.
집에서 간편하게 약밥을 만들어 선물하면 정말 편하고 좋다.
쌀을 방앗간에서 갈 필요도 없고 찹쌀만 불려서
분량의 재료와 함께 밥만 지으면 되니 정말 간단하다.
아래 레시피를 잘 지켜서 하면 초보도 성공할 수 있는 맛있는 레시피~!
수 십번 시도해보고 만든 자신있는 황금비율 약밥 레시피다.
예전에 찍어둔 약밥 동영상이다.^^
http://blog.naver.com/wine59/30129133808
아래와 같이 밤과 대추를 듬뿍 넣게되면
약밥소스에 들어가는 대추물도 약간 더 넣어주어야 밥이 설지 않는다.
압력밥솥에 지으면 양념이 살짝 아래로 가라앉기 때문에
약밥이 완성되고나면 골고루 잘 섞어주어야 한다.
약밥을 담을 떡 박스를 준비~
바닥에 유산지를 깔고 그 위에 쿠킹호일을 펼친 다음..
한 김 식힌 약밥을 담으면 된다.
선물용으로 낱개로 포장해도 좋지만 한꺼번에 담으면
약밥이 마르지 않아 나중에 잘라 먹을 때 수분이 촉촉해서 좋다.
만들어놓은 약밥에서 밤과 대추를 일부 덜어놓았다가
약밥을 담고나서 나중에 위에 장식하면 더 보기 좋다.
속이 든든한 찹쌀, 건강에 좋은 밤과 대추, 잣을 넣고 만든 약밥~
집에서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떡은 바로 약밥~!
선물용으로도 좋고, 손님 접대용으로도 딱 그만이다.
찹쌀을 쪄서 양념에 버무린 다음 찜기에 찌는 방법은 밥알이 살아있어서 좋긴하지만
대추물이 찹쌀에 쏘옥 배어들지 않아 간장과 참기름맛만 나서 별로다.
약밥소스를 끓여서 압력밥솥에서 지으면 약밥에서 대추향이 폴폴 나서 정말 맛있다.
참고로 대나무 찜기에서 만든 약밥 레시피~!
http://blog.naver.com/wine59/30013025746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걸리는 대나무찜기에서 쪄낸 약밥은
밥알이 살아있어서 좋긴한데 대추향의 그윽한 맛은 덜하다.
실패하지 않는 마이드림의 황금비율 약밥 레시피~!
★ 약밥 레시피 (5~7인분)★
재료 ; 찹쌀 4컵, 깐밤 8~10개(밤통조림도 무방), 대추 한 줌, 잣 약간
소스 : 진간장 3스픈, 참기름 3스픈, 계피가루 1스픈, 소금 0.3,
1. 찹쌀 4컵(200ml 기준)을 8시간 이상 푹 불려서 채반에 받혀 물기를 빼놓는다.
6. 전기압력밥솥에 불린 찹쌀을 넣고 대추, 밤, 잣과 약밥소스를 넣어 압력솥에서 밥을 짓는다.
쫀득하고 맛있는 약밥~^^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떡이다.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달달 볶아
마늘향과 채소국물이 당면에 쏘옥./ 배어들어 더 맛있는 잡채~!!
이 레시피도 수 백번? 만들어보고 만든 레시피다.
한꺼번에 볶기 때문에 노력과 시간이 절약되고 맛은 더 좋다.
기름에 마늘향이 돌도록 다진 마늘을 먼저 볶고..
고기를 먼저 볶고 단단한 채소 순으로 볶다가 당면을 넣고
갖은 양념을 한 다음.. 센 불에서 달달 볶으면
당면에 맛난 국물이 쏘옥 배어들어 맛있는 잡채가 완성된다.
레시피는 요기~!
http://blog.naver.com/wine59/30148001688
약밥과 잡채를 담아 바로 옆동에 있는 딸내미 남친집에 들려보냈는데
두 가지 모두 다 맛나다고 큰 칭찬을 들었다고 한다.
직접 만들어 선물하면 정성이 들어가서 감동이 더욱 배가되는 것 같다.^^
무슨 요리든 자꾸 해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맛난 요리 몇 가지만 잘 할줄 알아도 재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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