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싱글·임도 90

말치고갯길과 향소절골길~석산계곡~한덕발산길 그리고 흔드레골길

어제 집에 도착하니 오늘 김장을 한다며 집안이 어지럽다. 아내는 대모산 산자락에 땅 몇 이랑을 얻어 배추과 무 등을 심어 그것으로 김장을 하겠다며 엊그제 무와 배추 그리고 파 등을 뽑아 놓았다. 어젯밤에 무채를 썰어주며 내일 김장하는데 내가 필요해? 하고 아내에게 물어보니 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