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사목리, 반구정 어제 부산형에게 자전거를 타고 반구정이 자리한 내고향으로 가서 매운탕을 먹고오자 전화를 했다. 아침에 퇴근을 해, 3호선전철 학여울역에서 만나 종점인 대화역까지 가서 농로길로 반구정가기로 약속을 한다. 종로3가역에서 실크로드님께서 환승해 대화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앞.. 은륜에 몸 싣고 2012.09.02
수라리재, 망경대산MTB코스, 김삿갓계곡을 지나 소백산자락 고치령을 넘다 강원도 영월 석항의 아침이 밝았다. 마차령, 수리재 넘어 문곡 자미원쪽에는 많은 비가 내렸으나 이곳 함백, 예미쪽에는 작은 비가 내린 뒤라 하늘은 맑고 산록은 푸르다. am06;30, 자수마초님의 지도 아래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는 석항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수라리재를 넘는다. 산속.. 은륜에 몸 싣고 2012.06.25
골지천변~덕산기계곡, 무치재~미사리재~쑥밭재, 자미원~함백고개(수리재) "옥산장" 정선 아우라지의 아침이 밝았다. 맛집 이야기로 되어 있는 "돌과이야기"에서 am07:30에 조반을 먹기로 하였다. 따끈한 황태를 풀어 넣은 미역국에 막 지은 흰쌀밥 그리고 더덕장아치, 곤드레나물볶음, 고등어김치찜 등 10여가지의 반찬으로 포식을 한 뒤 아우라지를 떠난다. "옥산.. 은륜에 몸 싣고 2012.06.25
횡계에서 대관령, 선자령 오른 후 도암댐, 구절리를 거쳐 아우라지로 동서울터미널에서 07:10 강릉행버스에 몸을 싣고 왕형님이신 심심한걸님과 부산형과 함께 횡계로 떠난다. 횡계에 도착하니 10시, 전주식당이라는 곳에서 조반으로 황태해장국으로 요기를 하고는 대관령마루길을 따라 대관령으로 향한다. 양떼목장앞 대관령휴게소를 지나는데 자욱한 안.. 은륜에 몸 싣고 2012.06.25
단양에서 적성~매포~청풍을 거처 충주로 어젯밤, 콘도에 입실 하였다고 대명에서 과일세트 한 상자를 보내주어 심심한걸님께서는 과일을 드시고 저녁을 안 드시겠다 하신다. 우리들 또한 점심을 늦게서야 먹었기에 콘도 수퍼에서 라면을 사다가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하고 세탁물을 모아 세탁 및 건조를 시키며 라면,계란, 김치.. 은륜에 몸 싣고 2012.05.02
충주에서 충주호반 북안 강변호수로 따라 단양까지 어제 저녁 숙소인 "발리"에서 사전에 약속된 동량의 느티나무집에 전화를 하여 아침을 7시에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하고 am06:30 출발해 동량면소로 향한다. 동량면소 바로 옆에 있는 "느티나무집"에서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는 충주댐으로 =3=33=33gogo 충원교를 지나치니 저만치 .. 은륜에 몸 싣고 2012.05.02
국수에서 남한강따라 이포, 여주, 강천보를 지나 충주까지 남한강을 따라 충주호반을 돌아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함께 정을 나누면서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 잠실에서 출발해 남한강변을 따라 충주호반을 돌 계획이였으나 약속 전일 함께 라이딩할 부산i님께서 심한 감기로 국수까지 점프하자해 함께 할 분들에게 전화를 하여 용문행 전철에 .. 은륜에 몸 싣고 2012.05.02
남종강변으로 봄나들이 봄이 영글어 어느덧 들녁엔 나물들이 새싹을 올리고 나뭇가지는 새순을 피어 올린지가 한참이 되었다. 어느새 남녁부터 피기 시작한 꽃중에 개나리, 진달래가 길가에 산자락에 피어 오르더니 목련꽃이, 벗꽃이 엊그제 나린 비로 화들짝 피어올라 동네방네 화사하기가 그만이다. 이렇게 .. 은륜에 몸 싣고 2012.04.16
임진년 농다치로 봄맞이 겨울이 가고 새봄이 왔네요 ^^ 긴긴 겨우네 춥다고 웅크리고 어쩌다 등산이랍시고 산에 몇 번 올랐던게 다 삼월들어 잔차를 타고자 했으나 이런저런 일들로 여러분들을 뵙기가 힘드러는데 모처럼 시간을 내어 농다치로 여행을 떠나네요 어제 새벽부터 시작된 비가 밤중에는 그친다 했으.. 은륜에 몸 싣고 2012.03.25
속사리재~태기산 양구두미재~황재~횡성~도덕고개~용문 일찌감치 숙소를 정하고 욕조에 온수를 받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나니 어느새 배가 고프다. 나는 여행중 진부에서 식사를 할 경우 꼭 이 집에서 밥을 먹었다. 진부IC에서 나와 진부읍내로 들어서며 SK주유소가 나오는데 주유소 옆 공터의 뒷 집 아담한 한옥으로 어둠이 대지에 내.. 은륜에 몸 싣고 201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