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륜에 몸 싣고 232

수라리재, 망경대산MTB코스, 김삿갓계곡을 지나 소백산자락 고치령을 넘다

강원도 영월 석항의 아침이 밝았다. 마차령, 수리재 넘어 문곡 자미원쪽에는 많은 비가 내렸으나 이곳 함백, 예미쪽에는 작은 비가 내린 뒤라 하늘은 맑고 산록은 푸르다. am06;30, 자수마초님의 지도 아래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고는 석항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수라리재를 넘는다. 산속..

골지천변~덕산기계곡, 무치재~미사리재~쑥밭재, 자미원~함백고개(수리재)

"옥산장" 정선 아우라지의 아침이 밝았다. 맛집 이야기로 되어 있는 "돌과이야기"에서 am07:30에 조반을 먹기로 하였다. 따끈한 황태를 풀어 넣은 미역국에 막 지은 흰쌀밥 그리고 더덕장아치, 곤드레나물볶음, 고등어김치찜 등 10여가지의 반찬으로 포식을 한 뒤 아우라지를 떠난다. "옥산..

횡계에서 대관령, 선자령 오른 후 도암댐, 구절리를 거쳐 아우라지로

동서울터미널에서 07:10 강릉행버스에 몸을 싣고 왕형님이신 심심한걸님과 부산형과 함께 횡계로 떠난다. 횡계에 도착하니 10시, 전주식당이라는 곳에서 조반으로 황태해장국으로 요기를 하고는 대관령마루길을 따라 대관령으로 향한다. 양떼목장앞 대관령휴게소를 지나는데 자욱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