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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계곡들 [괴레메, 우치사르(비들기계곡), 데브란트, 파샤바, 짚 샤파리]

그 어떤 거대한 손이 있어 어느 한가로운 오후, 심심풀이로 진흙을 이겨 빚어놓았을까. 신이 펼쳐 놓은 캔버스 위에 인간의 손길로 마무리된 곳. 영화 스타워즈와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무대가 된 요정들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 모든 말과 감탄사조차 사라지는 곳 지구에는 그런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