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속에 흘러가는 달 그림자

올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형제들과 문산사목리의 고향땅을 찾아 갔다. 처음엔 4남매 가족이 모두 함께 하기로 언약되었다. 전날 동생에게서 약속한 예정대로 진행하느냐고 물어와서 당연하다고 응대를 하고나니 곧 누님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오늘 문화행사(구청의 장구 강습)로 인하여 넘 피곤하..

신검신청개시 6월4일까지 예약

직장의 동료들이 강화도의 한 수로로 천렵을 가자고 하네염 *^^ 헌데 1박으로 가자는데 당일 늦게라도 돌아 왔음 좋겠네요?. 이튿날 2박3일 지리산종주산행이 계획되어 있어 난감하네여 -_^;; 붕어를 댔따 많이 잡아 와서 중탕을 해 먹을 수 있으려나 요즘 기력이 딸려설라므네 ㅋㅎㅎ *^^* 이구 순연이 되..

두포리의 홍천가랫골에서 12시회합 아내와 10시에 나와서 달구지를 타구 경부선고속도를 타구 올림픽대로를 달려 가양대교를 건너 자유로를 들어서니 차량들이 늘어 서 있다. 진행하다 보니 4차선중 2차선을 막고 도로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을 빠져 나가자 차량들은 무한질주를 하듯 속도를 낸다. 제..

자양동의 자양유황오리전문점에서 저녁7시에 회합이 있었다 ^^* 진주님과 함께 소달구지를 타고 식당을 찾아 가는데 토욜날 오후 시간이라 도로에는 차량들로 가득차 진행을 가로 막고 어렵사리 도착하니 약속시각과 매치한다. 식당의 유리창문으로 뵈는 실내에는 청심님을 비롯해서 철수님과 안심..

bnp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길메들 인사올림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금번 울트라500km도전을 우천관계로 중도(강릉)에서 마치고 돌아 와서는 무언가 섭섭하고 미진하여 뒷풀이를 준비하였습니다. 독수리오형제분들은 물론이고 저희들의 장도에 성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회원님들이나 묵묵히 응원을 ..

아들의 입영과 아내와 오붓한 여행 그저께 아들을 논산훈련소에 입영시켜 놓고 아내와 둘이서 안면도에서 1박을 하고 어제 돌아왔다. 아들녀석은 전부터 집에서 바이바이야를 외치더니 며칠전 여친과 스키리조트에 다녀 오더니 논산훈련소까지 되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어인 일이냐니까 여친이 부모..

병술년 새해 설날 어제 청계산매봉& 관악산산림욕자의 라이딩이 있었는데 집에 돌아와 쉬면서 TV를 보며 오른쪽 다리를 꼬는데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의 근육이 뻐근하게 아파서 손을 갖다가 대보니 자지러질듯이 통증이 온다. 열흘전에 무주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다가 스키어와 겹치면서 넘어진 곳이 ..

아침 7시에 일어난다. 코엑스몰 메가박스에 "왕의남자" 영화티켓을 아들이 인터넷 예약한 관계로 서둘러 영화관으로 향한다. 상영시간이 임박해서 도착하여 예매권을 뽑아 아내와 둘이 자리(J열14~15석)다. 가운데 자리가 되어 기분이 업되었다. 감우성의 선이 굵직한 연기와 이준기의 야스런 연기가 감..